성경의 모든 기도
7월 19일 자발적 순종
한인교회
작성일
2024-07-19 05:00
조회
229
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7월 19일 자발적 순종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 13:13)
주님은 절대로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결코 “너는 반드시 … 해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완벽하게 자유롭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 같이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을 만큼 자유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분을 죽였던 것 같이 우리도 그분을 죽일 수 있을 만큼 자유합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명이 주님의 구속에 의해 내 안에서 창조되는 즉시 나는 주님의 완전한 권위 아래 있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는 도덕적(영적) 통치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합당하오니”(계 4:1) 내 안에 있는 가치 없는 것들만이 가치 있는 분께 순복하기를 거부합니다. 만일 내가 자신보다 거룩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그를 통해 오는 것들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이는 내 안에 가치가 없는 것들이 드러나는 순간들입니다.
하나님은 지적인 면이 아니라 거룩한 면에서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은 자들을 사용해 우리가 주님의 통치하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교육하십니다. 그 후 우리의 전반적인 삶의 자세는 주님을 향한 순종으로 일관됩니다.
주님께서 순종을 강요하신다면 그분은 노예 감독자와 같을 것이고 참된 권위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 뵙게 되면 당장 주께 순종합니다. 우리는 쉽게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실 것이며,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을 경외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는 증거는 나의 순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흙탕에 빠져 있는 ‘순종’이란 단어를 살려내야 합니다. 순종은 동등한 관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서 참된 순종이 가능한 것이지,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면 참된 순종이란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그분은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아들의 순종은 '구속주로서의 순종'이었습니다. 아들이 되기 위해 순종한 것이 아니라 ‘아들이기 때문에’ 순종하셨습니다.
The Submission of the Believer
By Oswald Chambers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you say well, for so I am. —John 13:13
Our Lord never insists on having authority over us. He never says, “You will submit to me.” No, He leaves us perfectly free to choose— so free, in fact, that we can spit in His face or we can put Him to death, as others have done; and yet He will never say a word. But once His life has been created in me through His redemption, I instantly recognize His right to absolute authority over me. It is a complete and effective domination, in which I acknowledge that “You are worthy, O Lord…” (Revelation 4:11). It is simply the unworthiness within me that refuses to bow down or to submit to one who is worthy. When I meet someone who is more holy than myself, and I don’t recognize his worthiness, nor obey his instructions for me, it is a sign of my own unworthiness being revealed. God teaches us by using these people who are a little better than we are; not better intellectually, but more holy. And He continues to do so until we willingly submit. Then the whole attitude of our life is one of obedience to Him.
If our Lord insisted on our obedience, He would simply become a taskmaster and cease to have any real authority. He never insists on obedience, but when we truly see Him we will instantly obey Him. Then He is easily Lord of our life, and we live in adoration of Him from morning till night. The level of my growth in grace is revealed by the way I look at obedience. We should have a much higher view of the word obedience, rescuing it from the mire of the world. Obedience is only possible between people who are equals in their relationship to each other; like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 and son, not that between master and servant. Jesus showed this relationship by saying, “I and My Father are one” (John 10:30). “…though He was a Son, yet He learned obedience by the things which He suffered” (Hebrews 5:8). The Son was obedient as our Redeemer, because He was the Son, not in order to become God’s Son.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7월 19일 자발적 순종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 13:13)
주님은 절대로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결코 “너는 반드시 … 해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완벽하게 자유롭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그러했던 것 같이 그분의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있을 만큼 자유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분을 죽였던 것 같이 우리도 그분을 죽일 수 있을 만큼 자유합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명이 주님의 구속에 의해 내 안에서 창조되는 즉시 나는 주님의 완전한 권위 아래 있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는 도덕적(영적) 통치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합당하오니”(계 4:1) 내 안에 있는 가치 없는 것들만이 가치 있는 분께 순복하기를 거부합니다. 만일 내가 자신보다 거룩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그를 통해 오는 것들을 순종하지 않는다면, 이는 내 안에 가치가 없는 것들이 드러나는 순간들입니다.
하나님은 지적인 면이 아니라 거룩한 면에서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은 자들을 사용해 우리가 주님의 통치하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교육하십니다. 그 후 우리의 전반적인 삶의 자세는 주님을 향한 순종으로 일관됩니다.
주님께서 순종을 강요하신다면 그분은 노예 감독자와 같을 것이고 참된 권위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 뵙게 되면 당장 주께 순종합니다. 우리는 쉽게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실 것이며,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을 경외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는 증거는 나의 순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흙탕에 빠져 있는 ‘순종’이란 단어를 살려내야 합니다. 순종은 동등한 관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서 참된 순종이 가능한 것이지,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면 참된 순종이란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그분은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아들의 순종은 '구속주로서의 순종'이었습니다. 아들이 되기 위해 순종한 것이 아니라 ‘아들이기 때문에’ 순종하셨습니다.
The Submission of the Believer
By Oswald Chambers
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you say well, for so I am. —John 13:13
Our Lord never insists on having authority over us. He never says, “You will submit to me.” No, He leaves us perfectly free to choose— so free, in fact, that we can spit in His face or we can put Him to death, as others have done; and yet He will never say a word. But once His life has been created in me through His redemption, I instantly recognize His right to absolute authority over me. It is a complete and effective domination, in which I acknowledge that “You are worthy, O Lord…” (Revelation 4:11). It is simply the unworthiness within me that refuses to bow down or to submit to one who is worthy. When I meet someone who is more holy than myself, and I don’t recognize his worthiness, nor obey his instructions for me, it is a sign of my own unworthiness being revealed. God teaches us by using these people who are a little better than we are; not better intellectually, but more holy. And He continues to do so until we willingly submit. Then the whole attitude of our life is one of obedience to Him.
If our Lord insisted on our obedience, He would simply become a taskmaster and cease to have any real authority. He never insists on obedience, but when we truly see Him we will instantly obey Him. Then He is easily Lord of our life, and we live in adoration of Him from morning till night. The level of my growth in grace is revealed by the way I look at obedience. We should have a much higher view of the word obedience, rescuing it from the mire of the world. Obedience is only possible between people who are equals in their relationship to each other; like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 and son, not that between master and servant. Jesus showed this relationship by saying, “I and My Father are one” (John 10:30). “…though He was a Son, yet He learned obedience by the things which He suffered” (Hebrews 5:8). The Son was obedient as our Redeemer, because He was the Son, not in order to become God’s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