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8월 24일 영적 지침

한인교회 한인교회
작성일 2024-08-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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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8월 24일 영적 지침

너희 중에 누가 이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마:9)

위 말씀에서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기도의 예화는 선한 것을 구하는 선한 자녀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 말할 때 마치 하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상관없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처럼 말합니다. 결코 당신이 구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것이 주의 뜻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기도가 응답 되지 않았다고 그냥 자리에 앉아 있지 말고 응답 되지 않은 이유를 여러 영적 지침을 펼쳐서 찾아보십시오. 당신의 아내 혹은 남편과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당신은 그러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좋은 자녀’입니까? ”오 주님, 저는 짜증을 냈고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영적 축복을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좋은 자녀’의 자세를 가질 때까지는 그 축복 없이 지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따지면서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을 헌신으로 오해합니다. 우리는 영적 지침을 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빚진 돈을 갚지 않으면서 그것을 갚기 위해 구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뭔가를 더 얻기 위해 하나님께 돈을 달라고 구하지는 않습니까? 나에게 속한 사람을 자유롭게 하지 않으면서 내게 자유를 달라고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남의 과실을 용서하지 않고 냉정하게 대하지 않았습니까? 친척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았습니까?

우리는 오직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오직 빛 가운데 행할 때 하나님의 좋은 자녀가 됩니다. 우리 대부분은 기도를 종교적 상투어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감정의 문제가 되었고 하나님과의 ‘신비’한 체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영적 안개를 만드는 데 전문가들입니다. 우리가 영적 지침을 펴본다면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뚜렷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친구와의 관계, 갚지 않은 빚, 혈기를 부린 것 등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지 않는 한 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예수님은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The Spiritual Search

By Oswald Chambers

What man is there among you who, if his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Matthew 7:9

The illustration of prayer that our Lord used here is one of a good child who is asking for something good. We talk about prayer as if God hears us regardless of what our relationship is to Him (see Matthew 5:45). Never say that it is not God’s will to give you what you ask. Don’t faint and give up, but find out the reason you have not received; increase the intensity of your search and examine the evidence. Is your relationship right with your spouse, your children, and your fellow students? Are you a “good child” in those relationships? Do you have to say to the Lord, “I have been irritable and cross, but I still want spiritual blessings”? You cannot receive and will have to do without them until you have the attitude of a “good child.”

We mistake defiance for devotion, arguing with God instead of surrendering. We refuse to look at the evidence that clearly indicates where we are wrong. Have I been asking God to give me money for something I want, while refusing to pay someone what I owe him? Have I been asking God for liberty while I am withholding it from someone who belongs to me? Have I refused to forgive someone, and have I been unkind to that person? Have I been living as God’s child among my relatives and friends? (see Matthew 7:12).

I am a child of God only by being born again, and as His child I am good only as I “walk in the light” (1 John 1:7). For most of us, prayer simply becomes some trivial religious expression, a matter of mystical and emotional fellowship with God. We are all good at producing spiritual fog that blinds our sight. But if we will search out and examine the evidence, we will see very clearly what is wrong— a friendship, an unpaid debt, or an improper attitude. There is no use praying unless we are living as children of God. Then Jesus says, regarding His children, “Everyone who asks receives…” (Matthew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