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 모든 기도 672 l 대림절 묵상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전환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한인교회 관리자
작성일 2022-12-20 13:18
조회 63
성경의 모든 기도 672ㅣ2022-12-10
대림절 묵상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전환ㅣ누가복음 3:1-17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 모든 기도 ]

성경의 모든 기도는 성경을 읽어가며, 성경에 있는 모든 기도를 찾아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기도입니다. 2022년도 대림절 묵상은 '미래교육목회연구소'에서 발간한 묵상집 ‘제게 오십시오 주님’으로 진행합니다.

[ 성경 말씀 ]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4)

[ 성경의 기도 ]

황제와 총독, 헤롯 임금과 여러 분봉왕, 대제사장 등 세상 권력을 지닌 이와 최고 종교지도자들이 자신의 권력과 위엄을 지키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던 일꾼 세례 요한은 요단강 주변에서 군중들에게 회개를 선포하며 세례를 베풀기 시작합니다.
그의 메시지는 매우 긴박합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진다.’ 외칩니다.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군중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신다.’ 이런 말을 아예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고 외치며 이스라엘의 자긍심을 뒤흔듭니다. 메시아를 맞고자 한다면철저한 방향전환을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그의 권고에는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메시아를 맞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긴박한 요청에 응답하는 이들의 물음도 구체적입니다.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군중도, 세리도, 군인도 같은 물음입니다. ‘당신의 말씀이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후에 여유 있을 때 고려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즉시 해야 할 것을 묻습니다. 요한의 대답도 즉각적이고 당장 삶으로 응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두 벌 옷을 나누고 양식을 나누는 것, 부과된 세금만 거두는 것, 군대의 힘을 사용해 폭력적으로 빼앗지 않고 받는 급료에 만족하는 것! 당장 일상에서, 자신의 직무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스도를 맞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은 이들은 눈여겨보십시오.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죄인이라 여겨 삶을 전환하려는 이들은 군중과 세리 그리고 군인입니다. 그들은 요한의 선포에 비추어 자신들이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지 않은 이라 여깁니다. 물음을 던진 이들 중에는 종교지도자도 없고 율법학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맞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여기거나, 그런 중요한 물음을 남들 보는 앞에서 묻기가 부끄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례 요한의 응답을 관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을 맞기 위해 행할 일은 뭔가를 더 열심을 내고 목표한 바를 성취하고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삶을 채우고 있는 것을 둘러보아 필요한 이에게 흘려보내어 덜어내라고 말합니다. 직업을 통해 더 가지려 하지 말고 덜 가진 이들을 기억하며 돌보라는 것입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움켜쥐던 손에 힘을 빼고 덜어내라고 일러줍니다.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길을 소개하는 요한의 메시지는 한결같습니다. 회개, 철저한 전환은 지금 여기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가진 것을 덜어내어 필요한 이에게 건네는 것입니다. 그렇게 덜어내어 비워진 자리에 그리스도를 모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삶을 채우고 있는 것 중에 덜어내어도 좋은 것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야할지 찾으십시오. 이것이 예언자 이사야가 선포한 ‘주의 길을 준비하고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 저의 허물과 부족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에‘ 저는 어떻게 해야 주님을 모실 수 있을까요’라고 여쭙습니다. 제 삶의 자리에서 지금 행할 수 있는 것을 찾게 하시고 나누어야 할 곳으로 흘러보내게 하십시오, 주님을 맞기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그렇게 덜어낸 자리, 깨끗한 자리에 주님 오십시오. 아멘

[ 기도의 적용 ]

실천 목록 중에서 행할 것이 마음에 떠올랐습니까?

[ 실천 노트 ]

2022 대림절

실천 목록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실행 여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도 노트에 실천 목록도 같이 적어 봅니다. 기도의 응답과 함께 실행한 내용을 잊지 않고 노트에 다시 기록합니다.

[2022 대림절 묵상을 위하여_‘제게 오십시오 주님’ 머리말 중]

- 대림절 4주간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그 시간에 대림절 촛불을 밝힐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 절기와 관련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가라 앉히고 묵상을 위해 준비하십시오.
- 음악을 줄이고 성령께서 이 시간을 이끄시도록 청원하십시오. 기도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성령이십니다.
- 말씀을 읽는 것은 우리지만 말씀이 우리의 내명과 영혼을 읽어 주시길 청하십시오. 성서본문을 천천히 소리내어 읽은 후 요절을 다시 읽습니다.
- 묵상글을 읽고 침묵 가운데 머무십시오. 마음에 다가오는 구정이 있다면 반복해서 읊조리십시오.
- 묵상을 통해 삶으로 이어져야 할 것(실천)을 알려주시길 주님께 청하십시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주님 제가 듣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실천 목록을 천천히 살피며 마음에 오는 것을 택하고 날짜를 기록하시빗오. 행할 수 있는 지헤와 힘도 청하고 묵상집의 기도로 마칩니다.
- 말씀이 몸에 젖도록 잠시 침묵 하십시오. 함께 묵상시간을 가졌다면 참여한 이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덕분에 기도가 풍성해 졌음을 기억하십시오.

[ 새벽기도 영상 ]

유투브 채널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P4De7KdSeo0kFrruXF1aw

페이스북 그룹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 https://www.facebook.com/groups/678942612643912/

[ 중보기도 요청 ]

교회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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