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772 l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의 기도 9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05-09 19:06
조회
127
성경의모든기도™ no.772 l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의 기도 9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72ㅣ2023-05-10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의 기도 9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이사야 26장
이사야 26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간절한 기도에 응답을 받게 되면 인식이 달라집니다. 보는 시야가 변하게 되지요. 정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구나를 체험한 사람들은, 몸으로 깨닫게 된 사람들은 기도하게 됩니다. 당연한 이치고 원리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아무리 하려고 애써도 되지 않던 일들이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했을 때 이루어짐을 경험하면 기도를 안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응답이 되는데, 이루어지는데 왜 기도를 안하겠습니까. 안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15절에서도 하나님을 이제는 정말 신뢰함을 표현합니다. 고백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지요.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미래는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이 시기의 표현을 임산부의 고통에 견주어 말합니다. 저는 이 고통이 얼마나 큰지 죄송하지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세 아이를 낳으며 곁을 지키며 졸기도 하고 나름 애쓴 저를 흘겨보며 때론 나무라던 모습을 통해서 ‘아 정말 많이 아프고 고통 스럽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아픈 임산부의 고통은 아름다운 자녀라는 수고의 보답이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아픈 이스라엘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들의 모든 수고는 헛되어 바람을 낳은 것 같다 하지요. 허무함 뿐입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이루겠다 노력을 해 보았지만, 때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민족에게 주신 약속과 대업들을 스스로 이루어 보겠다 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음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러한 접근이, 출발부터 잘못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 있으시다면,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하려 노력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실지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과정을 함께 겪어 내는 일이 우리가 감당할 몫이 아닌가 말이지요.
그런 아픔과 좌절, 상처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아직 열리지 않는 미래를 앞에 두고 있다고 해고, 허무함만 가득한 인생이라 해도 이전과 같은 마음은 분명 아닙니다. 결과는 아직 달라지지 않았을 지라도 과정을 통해서 배운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정을 통해 경험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에는 끝이 없고, 또한 죽음도 없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할 때라는 것 말입니다.
우리도, 우리 공동체도 이런 시간들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과정 가운데 우리를 돌아보고, 다시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살길이 주어집니다. 우리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우리의 목소리만 높인다면 우리도 역시 헛된 수고를 할 뿐입니다. 방법은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 뿐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다시 기억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과는 다를 줄 아는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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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772ㅣ2023-05-10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의 기도 9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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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이사야 26장
이사야 26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간절한 기도에 응답을 받게 되면 인식이 달라집니다. 보는 시야가 변하게 되지요. 정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구나를 체험한 사람들은, 몸으로 깨닫게 된 사람들은 기도하게 됩니다. 당연한 이치고 원리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아무리 하려고 애써도 되지 않던 일들이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했을 때 이루어짐을 경험하면 기도를 안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응답이 되는데, 이루어지는데 왜 기도를 안하겠습니까. 안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15절에서도 하나님을 이제는 정말 신뢰함을 표현합니다. 고백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지요.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미래는 그럴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이 시기의 표현을 임산부의 고통에 견주어 말합니다. 저는 이 고통이 얼마나 큰지 죄송하지만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세 아이를 낳으며 곁을 지키며 졸기도 하고 나름 애쓴 저를 흘겨보며 때론 나무라던 모습을 통해서 ‘아 정말 많이 아프고 고통 스럽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아픈 임산부의 고통은 아름다운 자녀라는 수고의 보답이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아픈 이스라엘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들의 모든 수고는 헛되어 바람을 낳은 것 같다 하지요. 허무함 뿐입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이루겠다 노력을 해 보았지만, 때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민족에게 주신 약속과 대업들을 스스로 이루어 보겠다 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음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러한 접근이, 출발부터 잘못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 있으시다면,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하려 노력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루실지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과정을 함께 겪어 내는 일이 우리가 감당할 몫이 아닌가 말이지요.
그런 아픔과 좌절, 상처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아직 열리지 않는 미래를 앞에 두고 있다고 해고, 허무함만 가득한 인생이라 해도 이전과 같은 마음은 분명 아닙니다. 결과는 아직 달라지지 않았을 지라도 과정을 통해서 배운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정을 통해 경험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에는 끝이 없고, 또한 죽음도 없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할 때라는 것 말입니다.
우리도, 우리 공동체도 이런 시간들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과정 가운데 우리를 돌아보고, 다시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살길이 주어집니다. 우리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우리의 목소리만 높인다면 우리도 역시 헛된 수고를 할 뿐입니다. 방법은 우리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 뿐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명을 다시 기억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과는 다를 줄 아는 부끄럽지 않은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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