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778 l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 기도 15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한인교회
작성일
2023-05-18 05:31
조회
103
*방송 영상 장비 고장으로 인해 영상 송출이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올려진 성경 말씀과 묵상 본문을 읽어가며 함께 기도합니다.
성경의모든기도™ no.778 l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 기도 15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78ㅣ2023-05-18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 기도 15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이사야 58장
이사야 58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이사야서의 56장부터 마지막 장인 66장까지는 다가오는 구원의 때를 내다보며 주어지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더 이상 바벨론에 사로잡혀 와 있던 자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다음 시대에 관한 것이지요. 바사 임금 고레스는 바벨론을 정복한 다음 주전 538년 유다 사람들에게 자기 땅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라는 칙령을 내립니다. 에스라, 느헤미야에는 첫 귀환자들의 무리가 어떻게 유다로 돌아 왔는지, 성전 기초가 어떻게 놓이는지 기록하지요. 그리고 여러 어려움으로 중지된 성전 재건 공사가 주전 520년 경 학개, 스가랴로 이어지며 비로소 다시 이어지지요.
이 부분에서 함께 묵상하고 싶은 기도는 백성들의 기도인데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잘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백성들을 향하여 외치는 예언자의 소리입니다. 돌아온 유다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경건한 백성인 것 같았습니다. 이들은 먼저 하나님께 성공 여부에 대해 여쭈어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요. 또 여러 전통 명절은 존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들의 종교적인 노력에 대해 하나님께서 번영으로 갚아주시기를 기대했지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성들은 이렇게 기도를 하는 것이지요. 58장 3절 말씀이 백성들의 기도 부분인데요.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고 다시 죄에 대한 벌을 받는 시간을 지나 유다로 돌아온 백성들입니다. 그리고 겉보기에도 그리 잘못한 것 없어 보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이 백성들을 향하여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허물을, 죄를 알리라 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언자의 입을 통해 되돌아와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착각’하고 있는 신앙을 이렇게 다시 말씀을 해 주시고 계신 것이지요. 3절 중간부터 12절까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면 종교 행사란 무의미하다는 점이 하나님의 대답에서 똑똑히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잘되고 잘 사는 이기적인 금욕 대신에 참 금식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곧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지요. 만일 그렇게 하면 구하지 않더라도 바라던 번영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새벽 빛과 같이 비취시고,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고,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인도하시겠다 하시지요.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만족하게 되고 뼈도 견고하게 되겠지요. 11절 후반부에서는 이 표현을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기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늘 동일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것’ 그리하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신다는 말씀 말이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경건함을 빌미로 하나님께 우리가 받을 축복을 구하며, 성공이 목적이 되지 않게 하소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하늘의 복을 받는 교회와 성도 되게 하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울란바타르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새벽말씀기도 #말씀묵상기도
홈페이지에 올려진 성경 말씀과 묵상 본문을 읽어가며 함께 기도합니다.
성경의모든기도™ no.778 l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 기도 15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78ㅣ2023-05-18
새벽말씀기도회ㅣ‘이사야’ 기도 15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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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이사야 58장
이사야 58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이사야서의 56장부터 마지막 장인 66장까지는 다가오는 구원의 때를 내다보며 주어지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더 이상 바벨론에 사로잡혀 와 있던 자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다음 시대에 관한 것이지요. 바사 임금 고레스는 바벨론을 정복한 다음 주전 538년 유다 사람들에게 자기 땅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라는 칙령을 내립니다. 에스라, 느헤미야에는 첫 귀환자들의 무리가 어떻게 유다로 돌아 왔는지, 성전 기초가 어떻게 놓이는지 기록하지요. 그리고 여러 어려움으로 중지된 성전 재건 공사가 주전 520년 경 학개, 스가랴로 이어지며 비로소 다시 이어지지요.
이 부분에서 함께 묵상하고 싶은 기도는 백성들의 기도인데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잘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백성들을 향하여 외치는 예언자의 소리입니다. 돌아온 유다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경건한 백성인 것 같았습니다. 이들은 먼저 하나님께 성공 여부에 대해 여쭈어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요. 또 여러 전통 명절은 존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들의 종교적인 노력에 대해 하나님께서 번영으로 갚아주시기를 기대했지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성들은 이렇게 기도를 하는 것이지요. 58장 3절 말씀이 백성들의 기도 부분인데요.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고 다시 죄에 대한 벌을 받는 시간을 지나 유다로 돌아온 백성들입니다. 그리고 겉보기에도 그리 잘못한 것 없어 보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이 백성들을 향하여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허물을, 죄를 알리라 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언자의 입을 통해 되돌아와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착각’하고 있는 신앙을 이렇게 다시 말씀을 해 주시고 계신 것이지요. 3절 중간부터 12절까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면 종교 행사란 무의미하다는 점이 하나님의 대답에서 똑똑히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잘되고 잘 사는 이기적인 금욕 대신에 참 금식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곧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하는 것이지요. 만일 그렇게 하면 구하지 않더라도 바라던 번영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새벽 빛과 같이 비취시고,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고,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인도하시겠다 하시지요.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만족하게 되고 뼈도 견고하게 되겠지요. 11절 후반부에서는 이 표현을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기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늘 동일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것’ 그리하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신다는 말씀 말이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경건함을 빌미로 하나님께 우리가 받을 축복을 구하며, 성공이 목적이 되지 않게 하소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하늘의 복을 받는 교회와 성도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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