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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781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02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05-22 19:47
조회
126
성경의모든기도™ no.781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02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81ㅣ2023-05-23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02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 1장
예레미야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약소국 유다 왕국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한반도라는 지형에 있는 한국은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침략이 많았지요.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도 그런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유다 왕국은 북쪽의 앗수르 또는 바벨론과 남쪽의 애굽이라는 서로 경쟁하는 나라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거나 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유다 왕국이 멸망하게 되는 이유는 나라의 책임자들과 백성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깔보고 정치적인 동맹 관계와 음모 가운데서 자기들의 살 길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었지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이방 신들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와 동시에 거의 마술을 믿듯이 성전과 예배를 신뢰 하면서 잘못된 안전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의 말씀은 이사야의 입에 두었다고 9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의 입에 말씀을 두셨으므로, 재앙 예고는 실속 없는 말이 될 수 없습니다. 그저 유다 백성들을 무섭게 겁주려는 말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된 그대로 이루어지게 작용합니다. 곧 살거나 죽게 하고, 몰락하거나 새로 시작하게 합니다. 이 말씀은 유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세계의모든 민족들에게도 해당되지요. 그래서 예레미야는 ‘세계 만민의 예언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선지자 말이지요.
예레미야에게 첫 번째로 임한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의 예언자로서의 소명 체험이었다면, 두 번재 예레미야가 받은 말씀은 자신의 임무를 명확하게 해주는 두 가지 환상입니다. 먼저 첫 번째 환상은 살구나무 가지에 대한 것인데요. 먼저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말이지요. 그 하나님의 말씀에 예레미야가 대답한 것입니다.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대답에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무슨 말씀일까요? 살구나무, 감복숭아 나무의 히브리 말은 ‘샤케드’입니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다, 깨어 있다, 자지 않고 있다’는 말이 히브리어로 쇼케드 인데요. 여기서는 이 두 단어를 재미있게 연관시켜 표현하는 것입니다.
살구나무는 이른 봄에 맨 먼저 꽃을 피웠는데요. 때문에 겨울에 전현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이러한 표현과 상징으로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도 우리의 잘못을 남들은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하나요. 우리 하나님 다 보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중보 기도제목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일로 중보하게 하소서. 어줍잖게 형제와 자매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살아내어 주님의 정의와 사랑이 서게 하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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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781ㅣ2023-05-23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02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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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 1장
예레미야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약소국 유다 왕국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한반도라는 지형에 있는 한국은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침략이 많았지요.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도 그런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유다 왕국은 북쪽의 앗수르 또는 바벨론과 남쪽의 애굽이라는 서로 경쟁하는 나라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거나 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유다 왕국이 멸망하게 되는 이유는 나라의 책임자들과 백성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깔보고 정치적인 동맹 관계와 음모 가운데서 자기들의 살 길을 찾으려 했기 때문이었지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이방 신들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와 동시에 거의 마술을 믿듯이 성전과 예배를 신뢰 하면서 잘못된 안전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의 말씀은 이사야의 입에 두었다고 9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언자의 입에 말씀을 두셨으므로, 재앙 예고는 실속 없는 말이 될 수 없습니다. 그저 유다 백성들을 무섭게 겁주려는 말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된 그대로 이루어지게 작용합니다. 곧 살거나 죽게 하고, 몰락하거나 새로 시작하게 합니다. 이 말씀은 유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세계의모든 민족들에게도 해당되지요. 그래서 예레미야는 ‘세계 만민의 예언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나라의 선지자 말이지요.
예레미야에게 첫 번째로 임한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의 예언자로서의 소명 체험이었다면, 두 번재 예레미야가 받은 말씀은 자신의 임무를 명확하게 해주는 두 가지 환상입니다. 먼저 첫 번째 환상은 살구나무 가지에 대한 것인데요. 먼저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말이지요. 그 하나님의 말씀에 예레미야가 대답한 것입니다.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대답에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무슨 말씀일까요? 살구나무, 감복숭아 나무의 히브리 말은 ‘샤케드’입니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다, 깨어 있다, 자지 않고 있다’는 말이 히브리어로 쇼케드 인데요. 여기서는 이 두 단어를 재미있게 연관시켜 표현하는 것입니다.
살구나무는 이른 봄에 맨 먼저 꽃을 피웠는데요. 때문에 겨울에 전현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이러한 표현과 상징으로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도 우리의 잘못을 남들은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하나요. 우리 하나님 다 보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중보 기도제목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일로 중보하게 하소서. 어줍잖게 형제와 자매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살아내어 주님의 정의와 사랑이 서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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