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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789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12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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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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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789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12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89ㅣ2023-06-02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12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 12장
예레미야 12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11장 후반부의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처한 개인적인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통으로 전하고 있는 예레미야고요. 그 말씀은 유다 백성들을 향해 조가를 부를 정도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이야기를 듣는 유다 백성들은 마음이 즐거울리 없지요.
인생의 처세를 말하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절대 충고를 하지 말라고요. 정말 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충고를 하면 듣지 않고 자신에 대한 감정만 상할 뿐이라 말이지요. 그런데 예레미야는 충고 정도가 아니라 유다 백성들의 죄를 아주 적나라하게 들춰내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긴 일들입니다.
예레미야의 고향인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이지요. 그래서 예레미야는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뿌리 뽑힐 상황이 된 것이구요.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되었다는 말씀이 11장 19절에 나오는데요. 여기서는 순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순진하게 있다가 전혀 뜻 밖의 암살을 당할 뻔 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복수를 요청하는 모습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예레미야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두 번째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 탄원하는 것이지요. 어찌하여 악한 자들이 그 토록 잘 되는가라는 물음입니다. 입으로는 늘 하나님을 내세우지만, 마음으로는 곧 중심에 바라는 바로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이들이 예레미야를 암살하려 했던 것이지요. 이 악인들의 악함은 온 땅에도 미치는 듯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묻고 있는 예레미야입니다.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또한 그 악한 사람들이 하는 말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하는 것은 하나님이나 예언자를 향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는 우리의 미래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악한 사람들을 고발하는 예언자의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예언자의 말에 하나님은 좀 냉혹하다 싶을 정도로 대답을 하시는데요.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이는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의 관계가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을 위해, 살리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이렇게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선택이신 것이지요. 그러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걸음을 살피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빛으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앉은 자리를 살피사 주님께서 생명 주시는 곳에 있게 하옵소서. 다시 하나님을 우러르게 하사 주신 약속과 유업을 얻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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