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모든기도™ no.798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23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798ㅣ2023-06-21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 23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 23장
예레미야 23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예레미야는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말씀을 전하다 태어난 인생을 후회하고 저주할 정도로 고통이 찾아와도 말씀 앞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왕도 백성도 그 누구도 말이지요. 실은 이렇게 된 데는 다른 예언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성경에서는 그 사람들을 거짓 예언자라고 부르는데요.
당시 사람들은 누구나 신을 믿는 시대였습니다. 그 만큼 자연이나 삶에서 불확실하고 두려움이 많았지요. 그러한 두려움으로 인해 어떤 신이든 모두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스라엘에는 참 신 하나님께서 말씀도 주시고 율법도 주셨고 또 예언자들을 통해 뜻을 밝혀 주셨지요. 그런데 이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 것이지요. 예언자들이 백성들의 나쁜 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권력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전하고, 돈 많고 힘 있는 자들의 편을 들어 주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이제 남아 있지 않게 된 것이지요. 그러니 백성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사는데도 그들에게 평안을 약속하는 예언자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런 거짓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지요. 하나님께 위탁을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끝날에 곧 큰 재난이 일어난 뒤에야 거짓 예언자들은 진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런 거짓 예언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아주 가까이 모셨으므로 하나님을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우상이나 귀신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말이지요. 그런 거짓 예언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서 멀리 계셔서 그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가장 은밀한 것까지 꿰뚫어 보시고 그들을 심판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으로도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거짓 예언자들이 자신이 꿈을 꾸었다 하면서 말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말씀은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신령한 듯 말하며 꿈을 꾼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것이라는 태도에 대하여 말이지요. 어떤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 되었다는 것을 꿈이 증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먼저이고 말씀은 말씀으로 증명되는 것이지요. 어떤 꿈이라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니 말입니다. 본문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는 말씀이 계속 기록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의 신앙을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우리는 믿고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말씀 위에 굳게 서기 원합니다. 말세입니다. 우리를 구원에서 흔들려 하는 사단의 궤계에 빠지는 어리석음 없기 원합니다.
어떠한 개인적인 신앙도 신비도 꿈도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십자가보다 말씀보다 앞서지 못합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우리의 마음을 두게 하옵소서. 꿈과 신비, 이적과 은사도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돌아보게 하소서. 이단의 공격과 사단의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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