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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08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1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한인교회
작성일
2023-07-04 09:35
조회
111
성경의모든기도™ no.808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1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08ㅣ2023-07-05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1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애가 1장
예레미야애가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예레미야애가는 바벨론 임금 느부갓네살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성전이 파괴된 것을 슬퍼하는 다섯 개의 시를 모은 책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주전 587년 대재난과 그 끔찍한 결과가 이처럼 직접적으로 똑똑하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곳도 없습니다. 이 노래들로 인해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의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역할을 못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지은 죄로 이 멸망을 불러 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애가는 1장에서 절망적인 탄식으로 시작하여 5장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3장에서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지요. 예레미야 애가는 이 세부분으로 나누어 묵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 째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망적인 탄식 1장 부분입니다.
실은 다섯 편의 애가 모두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순서를 따라 예술적인 시가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도적으로 정교하게 한 형식은 이 애가들이 자연스런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깊이 꼼꼼하게 다듬어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히브리어 정경에 따르면 애가는 룻기, 아가, 전도서, 에스더와 같이 다섯 명절 본문을 이룹니다. 유대교 예배에서는 아브월인 7,8월에 성전 파괴를 기념하면서 애가를 읽습니다.
그렇게 묵상한다면 애가에서 말하는 바, 그리고 우리가 묵상하면서 깨달아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환난과 어려움의 결과들이 대부분 우리의 어리석음 때문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지은 죄로 유다의 멸망을 불러들인 것이라고 꼼꼼히 기록하고 있는 애가를 통해서 말입니다.
애가 1장의 전반부는 예루살렘이 위로 받을 길도 없이 버림 받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597년 예루살렘 상류층 대부분이 처음으로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벌어진 사건들을 암시하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진술들은 10년 뒤 결정적으로 닥친 대재난을 암시하지요. 어디서나 존중받던 공주가 과부가 된 것처럼, 남편되신 하나님도 이제 계시지 않고 자기를 부양해야 할 자식들도 사라져 버린 상황입니다.
절기에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없으므로 제사장들도 수입이 없고, 명절이 없으므로 처녀들도 남편감을 만날 가회가 없습니다. 무너진 일상입니다. 일상을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붙들었던 수 많은 것들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남은 것도 하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주님의 말씀은 뒤로하고 붙든 그것으로 인해 괴로움만 더해 가고 있다면 다시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께로 향할 때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삶을 겸손히 돌아보게 하옵소서. 다시 주님께로 돌이킬 삶의 형편을 살피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붙들었던 것들이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다면 이제 회개하고 다시 돌아오게 하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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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08ㅣ2023-07-05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1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애가 1장
예레미야애가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예레미야애가는 바벨론 임금 느부갓네살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성전이 파괴된 것을 슬퍼하는 다섯 개의 시를 모은 책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주전 587년 대재난과 그 끔찍한 결과가 이처럼 직접적으로 똑똑하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곳도 없습니다. 이 노래들로 인해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의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역할을 못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지은 죄로 이 멸망을 불러 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애가는 1장에서 절망적인 탄식으로 시작하여 5장에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3장에서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지요. 예레미야 애가는 이 세부분으로 나누어 묵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 째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망적인 탄식 1장 부분입니다.
실은 다섯 편의 애가 모두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순서를 따라 예술적인 시가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도적으로 정교하게 한 형식은 이 애가들이 자연스런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깊이 꼼꼼하게 다듬어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히브리어 정경에 따르면 애가는 룻기, 아가, 전도서, 에스더와 같이 다섯 명절 본문을 이룹니다. 유대교 예배에서는 아브월인 7,8월에 성전 파괴를 기념하면서 애가를 읽습니다.
그렇게 묵상한다면 애가에서 말하는 바, 그리고 우리가 묵상하면서 깨달아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환난과 어려움의 결과들이 대부분 우리의 어리석음 때문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지은 죄로 유다의 멸망을 불러들인 것이라고 꼼꼼히 기록하고 있는 애가를 통해서 말입니다.
애가 1장의 전반부는 예루살렘이 위로 받을 길도 없이 버림 받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597년 예루살렘 상류층 대부분이 처음으로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벌어진 사건들을 암시하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진술들은 10년 뒤 결정적으로 닥친 대재난을 암시하지요. 어디서나 존중받던 공주가 과부가 된 것처럼, 남편되신 하나님도 이제 계시지 않고 자기를 부양해야 할 자식들도 사라져 버린 상황입니다.
절기에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 없으므로 제사장들도 수입이 없고, 명절이 없으므로 처녀들도 남편감을 만날 가회가 없습니다. 무너진 일상입니다. 일상을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붙들었던 수 많은 것들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남은 것도 하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주님의 말씀은 뒤로하고 붙든 그것으로 인해 괴로움만 더해 가고 있다면 다시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께로 향할 때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삶을 겸손히 돌아보게 하옵소서. 다시 주님께로 돌이킬 삶의 형편을 살피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붙들었던 것들이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다면 이제 회개하고 다시 돌아오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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