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09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3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07-05 21:41
조회
113
성경의모든기도™ no.809 l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3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09ㅣ2023-07-06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3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애가 3장
예레미야애가 3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고난 가운데 있는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탄원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가 고백하는 것은 고통과 아픔에 대한 원망과 회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입니다. 함께 고통 받고 있지만 극심한 곤경 가운데서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고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함을 표현하는 말들을 노래의 한 가운데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려움 가운데 불평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을까요.
그 어려움이 약해서 아닙니다. 현실에 좌절할 만한 일들이 적어서가 아닙니다. 애가의 3장 19절과 20절은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렇게 기록하는 데요. 이 말은 얼마나 깊은 고난 가운데 있었는지 지난날들을 요약하는 압축된 아픔의 표현입니다. ‘내가 얼마나 가련하고 고독한지를 거듭거듭 생각한다는 것, 그것이 내게는 쑥이요 담즙이니이다. 그러나 내가 늘 그것을 생각해야 함은 내 영혼이 내게 그것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니이다’ 이 뜻이 되는 것이지요.
힘이 듭니다. 고난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기도자는 이 절망과 고난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21절부터 기도자는 이 모든 일을 기억하는데서 단호하게 돌아서서 그보다 더 오래 된 사건들을 자기 백성의 역사 가운데서 생각해 냅니다. 이로써 그에게도 희망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지요.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말입니다. 가나안 땅을 나누어 받지 못했던 제사당들은 하나님이 몸소 돌보신다는 고백이 이 기도에 들어 있는 것이지요. 여호와께서 주신 땅이 기업이 아닌 자들, 곧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어 주시는 제사장 말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면 근시안적으로 불평하지 않고 오래 참고 견디게 되지요.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는 것을 말입니다.
젊어서부터 배워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묵묵히 참는 데 드러나는 것은 삶에 대한 체념이나 그렇게 되리라는 숙명론 등이 아닙니다. 믿음이지요. 하나님이 때에 맞게 개임하시리라는 확신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나쁜 경험의 배후에도 계십니다. 구약 성경의 고백이지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지요. 그렇게 묵상하며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본심에서 이 고난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지요. 자신의 피조물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쁨일리 있을까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고난에 머물러 있게 마옵소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용기를 주옵소서. 다시 주님께서 베푸셨던 은혜 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가운데 다시 희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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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09ㅣ2023-07-06
새벽말씀기도회ㅣ예레미야애가 3장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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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예레미야애가 3장
예레미야애가 3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고난 가운데 있는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탄원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가 고백하는 것은 고통과 아픔에 대한 원망과 회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입니다. 함께 고통 받고 있지만 극심한 곤경 가운데서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고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함을 표현하는 말들을 노래의 한 가운데 두고 있습니다. 어떻게 어려움 가운데 불평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을까요.
그 어려움이 약해서 아닙니다. 현실에 좌절할 만한 일들이 적어서가 아닙니다. 애가의 3장 19절과 20절은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렇게 기록하는 데요. 이 말은 얼마나 깊은 고난 가운데 있었는지 지난날들을 요약하는 압축된 아픔의 표현입니다. ‘내가 얼마나 가련하고 고독한지를 거듭거듭 생각한다는 것, 그것이 내게는 쑥이요 담즙이니이다. 그러나 내가 늘 그것을 생각해야 함은 내 영혼이 내게 그것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니이다’ 이 뜻이 되는 것이지요.
힘이 듭니다. 고난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기도자는 이 절망과 고난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21절부터 기도자는 이 모든 일을 기억하는데서 단호하게 돌아서서 그보다 더 오래 된 사건들을 자기 백성의 역사 가운데서 생각해 냅니다. 이로써 그에게도 희망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지요.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말입니다. 가나안 땅을 나누어 받지 못했던 제사당들은 하나님이 몸소 돌보신다는 고백이 이 기도에 들어 있는 것이지요. 여호와께서 주신 땅이 기업이 아닌 자들, 곧 여호와께서 기업이 되어 주시는 제사장 말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면 근시안적으로 불평하지 않고 오래 참고 견디게 되지요.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는 것을 말입니다.
젊어서부터 배워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묵묵히 참는 데 드러나는 것은 삶에 대한 체념이나 그렇게 되리라는 숙명론 등이 아닙니다. 믿음이지요. 하나님이 때에 맞게 개임하시리라는 확신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나쁜 경험의 배후에도 계십니다. 구약 성경의 고백이지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지요. 그렇게 묵상하며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본심에서 이 고난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지요. 자신의 피조물이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쁨일리 있을까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고난에 머물러 있게 마옵소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용기를 주옵소서. 다시 주님께서 베푸셨던 은혜 가운데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가운데 다시 희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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