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14 l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4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07-12 08:32
조회
124
성경의모든기도™ no.814 l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4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14ㅣ2023-07-13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4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에스겔 4장
에스겔 4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은 에스겔이 하나님께 받은 첫 번 상징 행위는 집에 들어가 벙어리가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멋지거나 무엇인가 있어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요. 그리고 다음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행하라 하시는 상징행위도 언뜻 이해하기 힘든데요. 에스겔은 거의 아이들의 놀이처럼 보이는 상징 행위를 하라는 명령을 받는 것이지요. 에스겔은 흙벽돌 토판 위에 예루살렘 약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처럼 성읍 지도를 그린 흙벽돌은 실제 바벨론을 발굴하다가 여러 번 발견되었다 하네요.
이 벽돌 둘레에는 예루살렘을 에워싼 모형을 만들어 세워야 했습니다. 쇠판 철판은 둥글납작한 빵을 구울 때 불 위에 올려 놓는 둥근 철판을 말하는 듯 하는데요. 이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가혹하게 쇠의 단단함처럼 다루시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에스겔에게 주시는 말씀은 더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4절 말씀은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고 기록되지요.
범죄한 햇수대로 날수를 정해 누워 있는 모습으로 그 죄악을 담당하라는 것입니다. 이 390년을 에스겔 때부터 계산한다면 다윗이 통치하던 때가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에 따르면 여기서 말하는 것은 북왕국의 죄악만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의 죄악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유다 족속과 관련된 40년은 곧 닥치게 되는 처벌 기간으로 볼 수 있지요. 이 둘을 합한 430년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까지 애굽에서 보낸 기간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 따르면 왼쪽과 오른쪽은 북쪽과 남쪽을 가리킵니다. 곧 예루살렘에서 보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두 왕국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몽골에서도 왼쪽과 오른쪽은 항상 동쪽과 서쪽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8절 말씀은 또 이렇게 기록됩니다.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끝나기가지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문자적으로 번역을 한다면 에워싸는 날이 되는 ‘네가 곤경에 처한 때’를 말합니다. 예언자가 당하는 것은 저항할 힘도 없이 묶인 채 자기 백성의 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는 적군이 위협하고 에워싸인 성읍 안에서는 양식마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에스겔은 계속 상징행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시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니 이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되고 직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경험하고 겪는 일들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또한 알게 되지요. 하지만 다시 말씀을 통해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 모든 일 위에 주님께서 계시다는 것 말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받는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열매들이 더 풍성하게 우리에게 주어짐을 기억하고 우리가 받은 사명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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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14ㅣ2023-07-13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4장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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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에스겔 4장
에스겔 4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은 에스겔이 하나님께 받은 첫 번 상징 행위는 집에 들어가 벙어리가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멋지거나 무엇인가 있어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요. 그리고 다음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행하라 하시는 상징행위도 언뜻 이해하기 힘든데요. 에스겔은 거의 아이들의 놀이처럼 보이는 상징 행위를 하라는 명령을 받는 것이지요. 에스겔은 흙벽돌 토판 위에 예루살렘 약도를 그려야 합니다. 이처럼 성읍 지도를 그린 흙벽돌은 실제 바벨론을 발굴하다가 여러 번 발견되었다 하네요.
이 벽돌 둘레에는 예루살렘을 에워싼 모형을 만들어 세워야 했습니다. 쇠판 철판은 둥글납작한 빵을 구울 때 불 위에 올려 놓는 둥근 철판을 말하는 듯 하는데요. 이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가혹하게 쇠의 단단함처럼 다루시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에스겔에게 주시는 말씀은 더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4절 말씀은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고 기록되지요.
범죄한 햇수대로 날수를 정해 누워 있는 모습으로 그 죄악을 담당하라는 것입니다. 이 390년을 에스겔 때부터 계산한다면 다윗이 통치하던 때가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에 따르면 여기서 말하는 것은 북왕국의 죄악만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의 죄악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유다 족속과 관련된 40년은 곧 닥치게 되는 처벌 기간으로 볼 수 있지요. 이 둘을 합한 430년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까지 애굽에서 보낸 기간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 따르면 왼쪽과 오른쪽은 북쪽과 남쪽을 가리킵니다. 곧 예루살렘에서 보면 이스라엘과 유다의 두 왕국을 나타내기도 하지요. 몽골에서도 왼쪽과 오른쪽은 항상 동쪽과 서쪽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8절 말씀은 또 이렇게 기록됩니다.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끝나기가지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문자적으로 번역을 한다면 에워싸는 날이 되는 ‘네가 곤경에 처한 때’를 말합니다. 예언자가 당하는 것은 저항할 힘도 없이 묶인 채 자기 백성의 죄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제 밖에서는 적군이 위협하고 에워싸인 성읍 안에서는 양식마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에스겔은 계속 상징행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겔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시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니 이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되고 직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경험하고 겪는 일들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또한 알게 되지요. 하지만 다시 말씀을 통해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 모든 일 위에 주님께서 계시다는 것 말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받는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열매들이 더 풍성하게 우리에게 주어짐을 기억하고 우리가 받은 사명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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