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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25 l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37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07-27 10:53
조회
133
성경의모든기도™ no.825 l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37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25ㅣ2023-07-28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37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에스겔 37장
에스겔 37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구약 성경, 히브리 문화에서는 기쁨이나 낙담의 순간을 말할 때 ‘뼈’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감정과 영혼 존재의 가장 깊은 곳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런 순간에 ‘뼈들’이라는 말로 사람 전체를 가리키기도 했습니다. 시편 31편에서도 슬픔의 순간을 자신의 죄악 때문에 뼈가 쇠하였다고 기록하지요. 잠언 17장에서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사로 잡혀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의 멸망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성전도 무너지고 이제 더 이상 희망을 품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땅을 잃고 외국에 흩어져 살고 있던 민족에게 더 이상 미래는 없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 이 당시 바벨론에 끌려와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 11절 말씀과 같은 이야기가 돌아 다녔던 것이지요.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 되었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에 예언자 에스겔에게 새로운 환상을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예언자를 사로잡아 에스겔이 이러한 경험을 하도록 권능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에스겔 37장은 이스라엘이 받아야 하는 심판에서 이제 새로운 이스라엘의 희망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습니다. 역사의 전환점에서 특히 감동적인 방식으로 새 시대를 열어주고 계신 하나님 이시지요. 사람들의 전적인 절망 가운데 극적인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에스겔도 마른 뼈들의 골짜기에서, 이 뼈들이 살겠느냐는 하나님의 물음에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어찌 가능한 일일까 생각하며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그 뼈에 생기가 들어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대언할 때 말이지요.
마치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보는 듯 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은 이렇게 기록되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놓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스겔이 본 것도 그렇습니다.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생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대언할 때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서 살아나지요 큰 군대가 됩니다.
말씀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환상에서 말하는 바는 개인의부활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회생을 말합니다. 이제 대 재난을 넘어서서 이스라엘 역사가 계속 됨을 이렇게 보여 주시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역사가 이어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행위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구요.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지시고 오직 살리는 은혜, 보혈의 은총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상황에서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조차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나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존재임을 믿으며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 행복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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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25ㅣ2023-07-28
새벽말씀기도회ㅣ에스겔 37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에스겔 37장
에스겔 37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구약 성경, 히브리 문화에서는 기쁨이나 낙담의 순간을 말할 때 ‘뼈’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감정과 영혼 존재의 가장 깊은 곳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런 순간에 ‘뼈들’이라는 말로 사람 전체를 가리키기도 했습니다. 시편 31편에서도 슬픔의 순간을 자신의 죄악 때문에 뼈가 쇠하였다고 기록하지요. 잠언 17장에서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사로 잡혀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의 멸망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성전도 무너지고 이제 더 이상 희망을 품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땅을 잃고 외국에 흩어져 살고 있던 민족에게 더 이상 미래는 없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 이 당시 바벨론에 끌려와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 11절 말씀과 같은 이야기가 돌아 다녔던 것이지요.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 되었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에 예언자 에스겔에게 새로운 환상을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예언자를 사로잡아 에스겔이 이러한 경험을 하도록 권능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에스겔 37장은 이스라엘이 받아야 하는 심판에서 이제 새로운 이스라엘의 희망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습니다. 역사의 전환점에서 특히 감동적인 방식으로 새 시대를 열어주고 계신 하나님 이시지요. 사람들의 전적인 절망 가운데 극적인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에스겔도 마른 뼈들의 골짜기에서, 이 뼈들이 살겠느냐는 하나님의 물음에 선뜻 대답하지 못합니다. 어찌 가능한 일일까 생각하며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그 뼈에 생기가 들어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대언할 때 말이지요.
마치 하나님의 창조 과정을 보는 듯 합니다. 창세기 2장 7절은 이렇게 기록되지요.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놓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에스겔이 본 것도 그렇습니다.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생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대언할 때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서 살아나지요 큰 군대가 됩니다.
말씀의 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환상에서 말하는 바는 개인의부활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회생을 말합니다. 이제 대 재난을 넘어서서 이스라엘 역사가 계속 됨을 이렇게 보여 주시는 것이지요. 이스라엘 역사가 이어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행위를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구요.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지시고 오직 살리는 은혜, 보혈의 은총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상황에서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조차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나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존재임을 믿으며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이 행복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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