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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79 l 새벽말씀기도회ㅣ스가랴 6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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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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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79 l 새벽말씀기도회ㅣ스가랴 6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79ㅣ2023-10-12
새벽말씀기도회ㅣ스가랴 6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스가랴 6장
스가랴 6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여덟 가지 환상의 마지막에서는 첫째 환상에서 그랬듯이 말들이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지요. 옛 중동 사람들의 생각에 따르면 구리, 청동으로 된 두 산은 하늘 문을 가리킵니다. 하늘 문에서 나온 말들이 다시 사방으로 파송되지요.
파송 목적은 북쪽으로 나간 만들의 경우에 8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북쪽 바벨론에는 아직도 많은 유다 사람들이 있지요. 하나님이 영이 이들 가운데서 영향력을 발휘하여 이들이 돌아올 준비를 하게 만드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영이 쉬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그들 가운데 머물러서 활동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이들이 겉으로 보기로는 포로이지만 바벨론에서 잘 지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칠어지고 삭막해진 고국에서 보다 말이지요.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이 먼저 앞서기 때문입니다.
귀환 명령에 비추어 보면 모든 병거에도 뜻이있습니다. 이는 상징저그로 사방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 백성을 고향으로 데려오기 위한 것이지요.
그리고 9절 말씀 부터는 스룹바벨에게 걸었던 기대가 대리자 여호수아에게 이릅니다. 11절의 면류관을 씌우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기름을 붓는 것과는 달리 공직 취임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맡아야 할 것은 임금의 위엄과 그 일이었지요. 스룹바벨은 성전이 채 완공되기 전에 역사의 무대에서 물러간 듯 합니다. 어쩌면 유다 사람들이 그를 메시야로 생각하고 그에게 기대를 걸자 바사 사람들이 그를 해임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일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12절 말씀에 하나님은 이제 스룹바벨을 대신하여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일을 끝낼 다른 싹이 나타나리라고 예고하시지요. 스룹바벨은 바벨론의 싹이었을지 몰라도요. 여기서는 이 다른 싹이 그 땅의 싹, 곧 귀환이 있은 뒤에 유다 땅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다른 싹은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대리자로 여호수아가 면류관을 쓰는 것이지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1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려고 할 때 그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게 요청되는 것은 수동성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오늘도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지요. 적극적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을 통해서 말이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하나님의 일을 바라고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고자 할 때,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일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데 쓰이는 그릇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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