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모든기도™ no.884 l 새벽말씀기도회ㅣ스가랴 11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84ㅣ2023-10-19
새벽말씀기도회ㅣ스가랴 11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스가랴 11장
스가랴 1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력들은 그렇게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이방 통치자들을 문제 삼은 말씀처럼, 이제는 이스라엘 안의 인물들과 상황에 대하여 말합니다.
양 떼 곧 하나님의 백성에 속한 사람들은 여호와의 소유이지요. 그러나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권세가들은 자신들이 양 떼의 임자인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이들은 백성을 잔인하게 착취하고 또 팔 물건이나 도살할 짐승처럼 다루었지요. 게다가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들, 성전 예언자들 조차 그 나름대로 양들을 망가 뜨리고 있지요.
4절에서 예언자 스가랴는 좋은 목자로서 도살당할 운명에 처한 양 떼를 보살피라 명령을 받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몸소 하시거나 메시야에게 맡기시기로 생각하신 임무가 예언자에게 부여된 것이지요.
예언자는 자신이 맡은 일을 시작하면서 복자의 지팡이, 막대기를 두 개 만듭니다. 두 지팡이의 상징적인 이름 가운데 하나님의 목양 계획이 드러나지요. 예언자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양 떼를 먹였는데도, 목자들 뿐만 아니라 양 떼도 그를 배척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예언자는 그들을 더 이상 돌볼 수 없습니다. 은총이란 이름이 붙은 막개디를 자른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다른 민족들과 맺으신 언약을 취소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스라엘이 무방비 상태로 이들에게 내맡겨진 것을 뜻합니다. 이제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권세가 들은 벌써 그 결과를 경험할 것입니다. 예언자를 토하여 하나님이 그들에게 몸소 책임을 물으실 줄 알게 될 것입니다.
목자는 자기가 맡은 일을 끝내었으니 알맞은 품삯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자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고도 그를 무례하게 대한 것은 곧 하나님께 그렇게 한 것과 같지요. 예언자는 그가 밭은 하찮은 금액의 은을 토기장이에게 던집니다. 그렇게 둘째 막대기도 꺾이며 유다의 불경건과 메시야 목자를 배척함을 기록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시 예언자를 불러 상징 행위로써 잘못된 목자들이 일어남을 예고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심판이 있으므로 이런 잘못된 목자들이 오래 계속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리그도교회는 메시야 목자에 대한 환상이 예수님의 출현과 운명에서 이루어 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오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지요.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들과 그리스도교인들로 또 갈라지게 됩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며 묵상하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생명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이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로 아는 믿음으로 온 세상이 화합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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