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88 l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1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10-24 22:45
조회
73
성경의모든기도™ no.888 l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1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88ㅣ2023-10-25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1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말라기 1장
말라기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는 뜻의 말씀입니다. 말라기가 어느 시기에 활동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말라기에 기록된 논쟁 형식 말씀을 살펴보면 무엇이 믿음을 방해하는 지 살펴볼 수 있지요. 예언자가 한 가지씩 주장을 펼 때마다 그 상대자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뒤이어 예언자는 자기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밝히는 순서입니다.
말라기에서는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상황, 유다에 속하지 않은 여성들과 혼인하는 문제도 다룹니다. 좀 더 상황을 살펴보면 유다 백성이 성전을 다시 세워놓기는 했지만, 유다는 바사의 그냥 작은 한 지방일 뿐이었지요. 다른 예언자들이 예고한 놀라운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자 백성들 사이에는 일반적으로 낙담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변질되어 겉으로만 형식을 갖추었고, 하나님의 율법은 될 수 잇는 대로 지키지 않으려고 했지요.
참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말라기 말씀의 경고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백성은 이전 예언자들의 구원 예언을 듣고 큰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어려운 일상생활을 갑절로 힘들게 느꼈던 것이지요. 이런 백성들에게 최근 에돔이 당한 재난을 유다가 모면했다는 것을 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려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진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에도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기에 어떤 제물을, 질이 낮은 제물을 드려도 괜찮다 생각을 한 것이지요. 흠이 있는 짐승들을 제물로 드리는 것을 명백히 금지하는 하나님의 법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그런 제물들은 하나님이 물리치신다는 말씀을 기록합니다. 그런 제물들은 드리는 자에게는 무의미한 것들이고 하나님에게는 무례한 것들이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지요. 오히려 이방 세계는 참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소홀히 여기는 모습이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11절 말씀에서는 오랫동안 예고해 온 미래에 대해 말합니다. 본문의 히브리어 표현들을 보면 피 흘리지 않는 제사, 더 자세히 말하면 분향 제사나 기도의 제사가 떠오릅니다.
처음 교회에서는 온 누리의 그리스도교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 성찬식에서 11절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을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낙담과 생활의 염려로 인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다시 온전히 섬기는 가정과 교회되게 하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울란바타르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새벽말씀기도 #말씀묵상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88ㅣ2023-10-25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1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말라기 1장
말라기 1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는 뜻의 말씀입니다. 말라기가 어느 시기에 활동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말라기에 기록된 논쟁 형식 말씀을 살펴보면 무엇이 믿음을 방해하는 지 살펴볼 수 있지요. 예언자가 한 가지씩 주장을 펼 때마다 그 상대자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뒤이어 예언자는 자기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밝히는 순서입니다.
말라기에서는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상황, 유다에 속하지 않은 여성들과 혼인하는 문제도 다룹니다. 좀 더 상황을 살펴보면 유다 백성이 성전을 다시 세워놓기는 했지만, 유다는 바사의 그냥 작은 한 지방일 뿐이었지요. 다른 예언자들이 예고한 놀라운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자 백성들 사이에는 일반적으로 낙담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예배는 변질되어 겉으로만 형식을 갖추었고, 하나님의 율법은 될 수 잇는 대로 지키지 않으려고 했지요.
참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말라기 말씀의 경고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백성은 이전 예언자들의 구원 예언을 듣고 큰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은 어려운 일상생활을 갑절로 힘들게 느꼈던 것이지요. 이런 백성들에게 최근 에돔이 당한 재난을 유다가 모면했다는 것을 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려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진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에도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기에 어떤 제물을, 질이 낮은 제물을 드려도 괜찮다 생각을 한 것이지요. 흠이 있는 짐승들을 제물로 드리는 것을 명백히 금지하는 하나님의 법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그런 제물들은 하나님이 물리치신다는 말씀을 기록합니다. 그런 제물들은 드리는 자에게는 무의미한 것들이고 하나님에게는 무례한 것들이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지요. 오히려 이방 세계는 참되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소홀히 여기는 모습이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11절 말씀에서는 오랫동안 예고해 온 미래에 대해 말합니다. 본문의 히브리어 표현들을 보면 피 흘리지 않는 제사, 더 자세히 말하면 분향 제사나 기도의 제사가 떠오릅니다.
처음 교회에서는 온 누리의 그리스도교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 성찬식에서 11절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을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낙담과 생활의 염려로 인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다시 온전히 섬기는 가정과 교회되게 하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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