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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89 l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2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10-25 22:20
조회
69
성경의모든기도™ no.889 l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2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89ㅣ2023-10-26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2장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말라기 2장
말라기 2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하나님은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에게 인정해 준 특권인 복을 저주하겠다 말씀하십니다. 레위사람들은 자신들의 생명과 평강, 유복한 생활을 보장해 주시겠다는 약속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맡은 일을 순종하는 가운데 성실하게 할 것을 이들에게 기대하시지요.
이들이 맡은 일은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조언과 가르침을 베풀어 그들을 죄에서 지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동체는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백성이 흠 있는 짐승을 제물로 드려도 내버려 두는 레위인들이지요. 그렇게 자신들의 의무에 어긋나게 백성을 불순종의 길로 잘 못 이끌고 있는 레위인들입니다.
우리를 직분자로, 선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리는 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 못하며 복만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저주가 될 수 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제사장들을 꾸짖는 말씀 이후에 10절 부터는 이방 혼인과 이혼을 꾸짖는 말씀을 주십니다. 이 말씀에서 유의해야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지으셨다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이런 특수한 지위는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으로 확증 되었지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언약의 규례를 따라 살 의무를 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남자들이 이방 신을 섬기는 연이들에게 장가 든다면, 이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런 행동은 배신의 행위였습니다. 우리도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에서는 우리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도 않으며 13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봉헌물을 받지 않으시는가’ 하는 질문은 무의미 할 것입니다.
또한 당시에 이방 민족 중에서 지방에 영향력을 크게 행사 하는 사람의 딸과 혼인을 하려고, 아내를 내보낸 유다 남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말라기는 신명기 24장 보다 더 강하게 접근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걸고 맹세하여 맺은 관계 이기에, 이 어렵게 된 여인들을 하나님께서 변호하고 계신 것이지요.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도 그리 말씀하셨지요. 모세의 증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이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가난한자 약자의 편에 서신 주님을 뵙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세상이 아닌 주님의 편에 서서 이 땅을 제대로 걸어갈 수 있도록 능력 주옵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울란바타르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새벽말씀기도 #말씀묵상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89ㅣ2023-10-26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2장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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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말라기 2장
말라기 2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하나님은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에게 인정해 준 특권인 복을 저주하겠다 말씀하십니다. 레위사람들은 자신들의 생명과 평강, 유복한 생활을 보장해 주시겠다는 약속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맡은 일을 순종하는 가운데 성실하게 할 것을 이들에게 기대하시지요.
이들이 맡은 일은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조언과 가르침을 베풀어 그들을 죄에서 지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동체는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백성이 흠 있는 짐승을 제물로 드려도 내버려 두는 레위인들이지요. 그렇게 자신들의 의무에 어긋나게 백성을 불순종의 길로 잘 못 이끌고 있는 레위인들입니다.
우리를 직분자로, 선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복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리는 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 못하며 복만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저주가 될 수 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제사장들을 꾸짖는 말씀 이후에 10절 부터는 이방 혼인과 이혼을 꾸짖는 말씀을 주십니다. 이 말씀에서 유의해야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지으셨다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이런 특수한 지위는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으로 확증 되었지요.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언약의 규례를 따라 살 의무를 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남자들이 이방 신을 섬기는 연이들에게 장가 든다면, 이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을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런 행동은 배신의 행위였습니다. 우리도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에서는 우리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도 않으며 13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봉헌물을 받지 않으시는가’ 하는 질문은 무의미 할 것입니다.
또한 당시에 이방 민족 중에서 지방에 영향력을 크게 행사 하는 사람의 딸과 혼인을 하려고, 아내를 내보낸 유다 남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말라기는 신명기 24장 보다 더 강하게 접근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걸고 맹세하여 맺은 관계 이기에, 이 어렵게 된 여인들을 하나님께서 변호하고 계신 것이지요.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도 그리 말씀하셨지요. 모세의 증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이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가난한자 약자의 편에 서신 주님을 뵙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세상이 아닌 주님의 편에 서서 이 땅을 제대로 걸어갈 수 있도록 능력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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