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모든기도™ no.891 l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4장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91ㅣ2023-10-30
새벽말씀기도회ㅣ말라기 4장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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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말라기 4장
말라기 4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말라기 4장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말씀이 이어집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께 신신한 자들과 하나님을 우습게 본 교만한 자들의 차이가 모든 사람들 앞에 극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이사야서 60장에서는 떠오르는 해에 견주었지요. 2절도 그의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묘사합니다. 그 날에는 이 해가 신실한 자들의 권리를 똑똑히 보여줄 것이며 그들의 모든 상처를 치료할 것입니다. 이 신실한 사람들이 누릴 자유는 사람이 좁은 외양간에서 끌어내어 풀밭에 풀어놓은 송아지가 맛 볼 자유과 같을 것입니다.
3절에서는 1절에서 말씀한 것을 다른 비유로 악인들에 대한 심판을 묘사합니다. 신실한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하나님이 내리신 판결을 집행하게 될 것이구요.
심판의 날, 여호와의 날이 닥칠 때까지는 4절의 명령이 유효합니다. 하나님의 산에서 받은 율법이자 이스라엘이 받은 언약입니다. 그리고 길을 예비하는 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도 언급됩니다. 곧 선지자 엘리야가 다시 오리라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다시 올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은 자들에게 속하지 않고 지난날 산 채로 하늘에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지요. 엘리야는 모세의 율법이 다시 효력을 나타내게 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를 서로에게 돌이키게 함으로써 율법이 이어지게 하지요. 세대 사이가 멀어지면 어느 사회에서나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경우에는 이로써 전통이 끊어져 그 전 존재가 의심스럽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잊은 백성들에게 남은 하나님의 축복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니까요. 바로 이러한 점에서 헬레니즘 사상화 생활 방식이 이스라엘에 발을 붙였을 때 그 상황은 거의 절망적이었습니다. 전통을 의식하고 있는 나이든 세대와 새 것에 마음을 열고 거기에 열중하여 빠져 있는 젊은 세대 사이에 벌이진 틈은 거의 메을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참된 일꾼임을 이미 한 번 입증한 사람이 바로 엘리야 였습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을 한 번에 진멸하여 버렸지요.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에 자신의 땅을 저주로 치실 것인지는 엘리야의 노력이 성공을 거두느냐에 달리게 될 것이구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셔서 구원하기를 바라시나 사람들이 함부로 하나님을 대하게 내버려 두시지는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 엘리야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며 세례 요한으로 이 땅에 왔지요.

[말씀·묵상·기도]
주님,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언약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으로 시작된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시대가 오늘까이 이름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겸손과 진실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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