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성경의모든기도™ no.893 l 새벽말씀기도회ㅣ바리새인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작성일
2023-10-31 18:46
조회
67
성경의모든기도™ no.893 l 새벽말씀기도회ㅣ바리새인ㅣ이상수 목사ㅣ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성경의모든기도™ no.893ㅣ2023-11-01
새벽말씀기도회ㅣ바리새인ㅣ이상수 목사
© 성경의모든기도™
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누가복음 15장
누가복음 15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바리새파 운동은 사두개파에 대한 반동으로 생겨납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성서의 문자적 의미를 두고 정결 규정은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정들이라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바리새파 사람들은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이 지켜야할 레위기 정결 규정들과 음식 규정들을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성전 제의만 보장 된다면 유다 땅의 정치 지배구조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헬라 제국과 로마 제국에도 친성향을 띄었지요. 헤롯과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서약을 하고 안정적인 성전 제의를 보장 받았습니다.
하지만 바리새파 사람들은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서약을 거부합니다. 이들은 엄격한 율법 규정에 따라 성전 제의도 지켰지만, 헬레니즘 문화에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하여 극도로 민감함 반응응 롭였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상류층 사람들보다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바리새파 사람으로는 니고데모와 바울이 있는데요. 이런 율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바리새파의 대다수는 사실 성서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백성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종교법전 규정을 엄격하게 지킨다 생각하지만, 보통 단체의 목적을 추구하는 오늘날 정당과 같은 종교적인 이익집단 성격이었지요. 당시 바리새파는 6,000명 정도 되는 소규모의 공동체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주후 180년경에 이르러서는 거룩한 공동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철저한 율법주의자로 인식이 되는 것이지요.
바리새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년간 수련기간을 거쳤습니다. 이 수련기간 동안 엄격한 정결규정을 잘 지키는지, 공부와 기도와 일을 병행하면서 확인 하게 되었지요. 이렇게 자신의 삶에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려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의 눈에는 자신의 삶에서 율법도 지키지 않는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나온다는 것을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런 부정한 사람들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상상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다구요. 죄인의 회개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기쁨이 된다고 말이지요. 죽었다가 살아난 생명이라 말입니다.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을 측은하게 여기시고 돌이키시는 예수님의 시선이 오늘 우리에게 있기 원합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신앙을 지키느라 다른 이들을 용납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의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소서.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전화 1146-1711 홈페이지 ubkc.net 이메일 : ubkc19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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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 no.893ㅣ2023-11-01
새벽말씀기도회ㅣ바리새인ㅣ이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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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모든기도™는 ① '말씀'을 읽어 우리의 귀에 들리며 ②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여 마음에 들리고 ③ '말씀·묵상·기도' 삶에 들려진 말씀으로 기도하며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는 울란바타르 한인교회의 새벽말씀기도회입니다.
[말씀] 누가복음 15장
누가복음 15장 함께 읽습니다.
[말씀·묵상]
바리새파 운동은 사두개파에 대한 반동으로 생겨납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성서의 문자적 의미를 두고 정결 규정은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규정들이라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바리새파 사람들은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이 지켜야할 레위기 정결 규정들과 음식 규정들을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지켜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성전 제의만 보장 된다면 유다 땅의 정치 지배구조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헬라 제국과 로마 제국에도 친성향을 띄었지요. 헤롯과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서약을 하고 안정적인 성전 제의를 보장 받았습니다.
하지만 바리새파 사람들은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서약을 거부합니다. 이들은 엄격한 율법 규정에 따라 성전 제의도 지켰지만, 헬레니즘 문화에 영향을 받는 것에 대하여 극도로 민감함 반응응 롭였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사회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상류층 사람들보다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바리새파 사람으로는 니고데모와 바울이 있는데요. 이런 율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바리새파의 대다수는 사실 성서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백성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종교법전 규정을 엄격하게 지킨다 생각하지만, 보통 단체의 목적을 추구하는 오늘날 정당과 같은 종교적인 이익집단 성격이었지요. 당시 바리새파는 6,000명 정도 되는 소규모의 공동체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주후 180년경에 이르러서는 거룩한 공동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철저한 율법주의자로 인식이 되는 것이지요.
바리새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년간 수련기간을 거쳤습니다. 이 수련기간 동안 엄격한 정결규정을 잘 지키는지, 공부와 기도와 일을 병행하면서 확인 하게 되었지요. 이렇게 자신의 삶에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려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의 눈에는 자신의 삶에서 율법도 지키지 않는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나온다는 것을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런 부정한 사람들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상상이 안되는 것이지요.
그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다구요. 죄인의 회개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기쁨이 된다고 말이지요. 죽었다가 살아난 생명이라 말입니다.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 사람들을 측은하게 여기시고 돌이키시는 예수님의 시선이 오늘 우리에게 있기 원합니다.
[말씀·묵상·기도]
주님, 우리의 신앙을 지키느라 다른 이들을 용납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의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소서.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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