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8월 12일 주님을 향한 신뢰
한인교회
작성일
2024-08-12 05:00
조회
241
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8월 12일 주님을 향한 신뢰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8:26)
두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주님을 향해 확실한 신뢰를 가질 것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이 주님을 향한 확신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시며, 어떠한 위기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시기에 조금도 변함없이 믿을 만한 자녀들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러다가 곧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공포심에 빠져서 유치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주님을 향한 확신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확신을 잃은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주님은 잠드신 것 같고 우리 눈에는 우리를 파괴하려는 것 밖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있었겠습니까? 우리 앞에 어떠한 미래가 펼쳐지더라도 주님을 완전히 신뢰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주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릴 수 있었던 기회들이었는데, 그 기회들을 놓칠 때마다 우리 마음속에 오는 쓰라림들은 어떠하겠습니까?
인생에는 폭풍도 없고 위기도 없이 그저 인간의 최선을 다하기만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오면 우리가 누구를 신뢰하는지를 당장 드러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배워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위기를 지나면서도 주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화에 대해 많이 다루었습니다. 성화가 말하려는 핵심이 무엇입니까? 성화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역사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하나 될 때 우리는 주님 보시기에 흠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는 깊은 기쁨이 됩니다.
The Theology of Resting in God
By Oswald Chambers
Why are you fearful, O you of little faith? —Matthew 8:26
When we are afraid, the least we can do is pray to God. But our Lord has a right to expect that those who name His name have an underlying confidence in Him. God expects His children to be so confident in Him that in any crisis they are the ones who are reliable. Yet our trust is only in God up to a certain point, then we turn back to the elementary panic-stricken prayers of those people who do not even know God. We come to our wits’ end, showing that we don’t have even the slightest amount of confidence in Him or in His sovereign control of the world. To us He seems to be asleep, and we can see nothing but giant, breaking waves on the sea ahead of us.
“…O you of little faith!” What a stinging pain must have shot through the disciples as they surely thought to themselves, “We missed the mark again!” And what a sharp pain will go through us when we suddenly realize that we could have produced complete and utter joy in the heart of Jesus by remaining absolutely confident in Him, in spite of what we were facing.
There are times when there is no storm or crisis in our lives, and we do all that is humanly possible. But it is when a crisis arises that we instantly reveal upon whom we rely. If we have been learning to worship God and to place our trust in Him, the crisis will reveal that we can go to the point of breaking, yet without breaking our confidence in Him.
We have been talking quite a lot about sanctification, but what will be the result in our lives? It will be expressed in our lives as a peaceful resting in God, which means a total oneness with Him. And this oneness will make us not only blameless in His sight, but also a profound joy to Him.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8월 12일 주님을 향한 신뢰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8:26)
두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주님을 향해 확실한 신뢰를 가질 것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이 주님을 향한 확신으로 가득 차기를 바라시며, 어떠한 위기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시기에 조금도 변함없이 믿을 만한 자녀들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러다가 곧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공포심에 빠져서 유치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주님을 향한 확신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확신을 잃은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주님은 잠드신 것 같고 우리 눈에는 우리를 파괴하려는 것 밖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있었겠습니까? 우리 앞에 어떠한 미래가 펼쳐지더라도 주님을 완전히 신뢰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주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릴 수 있었던 기회들이었는데, 그 기회들을 놓칠 때마다 우리 마음속에 오는 쓰라림들은 어떠하겠습니까?
인생에는 폭풍도 없고 위기도 없이 그저 인간의 최선을 다하기만 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오면 우리가 누구를 신뢰하는지를 당장 드러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배워왔다면, 가장 고통스러운 위기를 지나면서도 주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화에 대해 많이 다루었습니다. 성화가 말하려는 핵심이 무엇입니까? 성화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역사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하나 될 때 우리는 주님 보시기에 흠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는 깊은 기쁨이 됩니다.
The Theology of Resting in God
By Oswald Chambers
Why are you fearful, O you of little faith? —Matthew 8:26
When we are afraid, the least we can do is pray to God. But our Lord has a right to expect that those who name His name have an underlying confidence in Him. God expects His children to be so confident in Him that in any crisis they are the ones who are reliable. Yet our trust is only in God up to a certain point, then we turn back to the elementary panic-stricken prayers of those people who do not even know God. We come to our wits’ end, showing that we don’t have even the slightest amount of confidence in Him or in His sovereign control of the world. To us He seems to be asleep, and we can see nothing but giant, breaking waves on the sea ahead of us.
“…O you of little faith!” What a stinging pain must have shot through the disciples as they surely thought to themselves, “We missed the mark again!” And what a sharp pain will go through us when we suddenly realize that we could have produced complete and utter joy in the heart of Jesus by remaining absolutely confident in Him, in spite of what we were facing.
There are times when there is no storm or crisis in our lives, and we do all that is humanly possible. But it is when a crisis arises that we instantly reveal upon whom we rely. If we have been learning to worship God and to place our trust in Him, the crisis will reveal that we can go to the point of breaking, yet without breaking our confidence in Him.
We have been talking quite a lot about sanctification, but what will be the result in our lives? It will be expressed in our lives as a peaceful resting in God, which means a total oneness with Him. And this oneness will make us not only blameless in His sight, but also a profound joy to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