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한인교회
작성일
2024-09-25 05:00
조회
103
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마5:41)
주께서 요구하시는 관계는 그분이 우리 안에 초자연적인 역사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압제와 불의를 당해도 그들 마음속에는 조그마한 분노를 품은 흔적도 없어야 한다고 요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역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그 부담은 그 어떤 열정으로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도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인데, 바로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입니다. 주님의 정결케 하는 샘의 물레방아를 통과하면 오직 한 가지 목적만 남습니다.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나를 보내소서.” 다른 모든 것이 희미해진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만은 결코 희미해져서는 안 됩니다.
산상수훈은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성향을 바꾸시고 주님 자신의 성향을 넣어주실 때 내 안에서 발생할 일들을 명시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산상수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우리는 초자연적으로 제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끈질긴 노력으로는 분명히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하나님의 은혜는 이렇게 시작하며 우리는 이 하나님의 강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택하심에 불순종할 수는 있지만, 우리 스스로 제자로 나설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 이끌리는 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의한 것이므로 우리는 그분의 역사가 어디서 시작하는지 그 자취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제자 하나를 만드시는 과정은 초자연적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역량에 따라 제자를 세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라고 부탁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일들만 하라고 부탁하십니다. 그 일을 하려고 할 때 십자가는 언제나 따라올 것입니다.
The “Go” of Relationship
By Oswald Chambers
Whoever compels you to go one mile, go with him two. —Matthew 5:41
Our Lord’s teaching can be summed up in this: the relationship that He demands for us is an impossible one unless He has done a supernatural work in us. Jesus Christ demands that His disciple does not allow even the slightest trace of resentment in his heart when faced with tyranny and injustice. No amount of enthusiasm will ever stand up to the strain that Jesus Christ will put upon His servant. Only one thing will bear the strain, and that is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Himself— a relationship that has been examined, purified, and tested until only one purpose remains and I can truly say, “I am here for God to send me where He will.” Everything else may become blurred, but this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must never be.
The Sermon on the Mount is not some unattainable goal; it is a statement of what will happen in me when Jesus Christ has changed my nature by putting His own nature in me. Jesus Christ is the only One who can fulfill the Sermon on the Mount.
If we are to be disciples of Jesus, we must be made disciples supernaturally. And as long as we consciously maintain the determined purpose to be His disciples, we can be sure that we are not disciples. Jesus says,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John 15:16). That is the way the grace of God begins. It is a constraint we can never escape; we can disobey it, but we can never start it or produce it ourselves. We are drawn to God by a work of His supernatural grace, and we can never trace back to find where the work began. Our Lord’s making of a disciple is supernatural. He does not build on any natural capacity of ours at all. God does not ask us to do the things that are naturally easy for us— He only asks us to do the things that we are perfectly fit to do through His grace, and that is where the cross we must bear will always come.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9월 25일 초자연적인 은혜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마5:41)
주께서 요구하시는 관계는 그분이 우리 안에 초자연적인 역사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압제와 불의를 당해도 그들 마음속에는 조그마한 분노를 품은 흔적도 없어야 한다고 요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역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그 부담은 그 어떤 열정으로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도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인데, 바로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입니다. 주님의 정결케 하는 샘의 물레방아를 통과하면 오직 한 가지 목적만 남습니다.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나를 보내소서.” 다른 모든 것이 희미해진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만은 결코 희미해져서는 안 됩니다.
산상수훈은 이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성향을 바꾸시고 주님 자신의 성향을 넣어주실 때 내 안에서 발생할 일들을 명시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산상수훈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우리는 초자연적으로 제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끈질긴 노력으로는 분명히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하나님의 은혜는 이렇게 시작하며 우리는 이 하나님의 강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택하심에 불순종할 수는 있지만, 우리 스스로 제자로 나설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 이끌리는 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의한 것이므로 우리는 그분의 역사가 어디서 시작하는지 그 자취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제자 하나를 만드시는 과정은 초자연적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역량에 따라 제자를 세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라고 부탁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일들만 하라고 부탁하십니다. 그 일을 하려고 할 때 십자가는 언제나 따라올 것입니다.
The “Go” of Relationship
By Oswald Chambers
Whoever compels you to go one mile, go with him two. —Matthew 5:41
Our Lord’s teaching can be summed up in this: the relationship that He demands for us is an impossible one unless He has done a supernatural work in us. Jesus Christ demands that His disciple does not allow even the slightest trace of resentment in his heart when faced with tyranny and injustice. No amount of enthusiasm will ever stand up to the strain that Jesus Christ will put upon His servant. Only one thing will bear the strain, and that is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Himself— a relationship that has been examined, purified, and tested until only one purpose remains and I can truly say, “I am here for God to send me where He will.” Everything else may become blurred, but this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must never be.
The Sermon on the Mount is not some unattainable goal; it is a statement of what will happen in me when Jesus Christ has changed my nature by putting His own nature in me. Jesus Christ is the only One who can fulfill the Sermon on the Mount.
If we are to be disciples of Jesus, we must be made disciples supernaturally. And as long as we consciously maintain the determined purpose to be His disciples, we can be sure that we are not disciples. Jesus says,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John 15:16). That is the way the grace of God begins. It is a constraint we can never escape; we can disobey it, but we can never start it or produce it ourselves. We are drawn to God by a work of His supernatural grace, and we can never trace back to find where the work began. Our Lord’s making of a disciple is supernatural. He does not build on any natural capacity of ours at all. God does not ask us to do the things that are naturally easy for us— He only asks us to do the things that we are perfectly fit to do through His grace, and that is where the cross we must bear will always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