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11월 9일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한인교회
작성일
2024-11-09 08:09
조회
14
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1월 9일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1:24)
주님의 일꾼은 희생적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주님과 구속의 실체에 일치됨으로 주께서 그 일꾼을 통해 계속적으로 생명을 창조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일꾼의 인격이 뛰어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일꾼의 삶의 요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실체가 다른 사람에게 임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의 기록된 대로 역사 속에서의 주님의 삶과 죽음을 선포할 때 우리의 말씀은 희생적인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포된 이 말씀을 주님의 구속의 바탕 위에 사용하셔서 다른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새 창조를, 그 말씀을 듣는 자들 안에 행하십니다. 만일 예수님에 관한 계시 대신에 사람의 삶 속에 나타난 구속의 결과들을 선포하면, 그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새 생명이 아니라 세련된 영적 문화입니다. 이러한 선포는 다른 영역에 있는 것이므로, 성령께서 그 메시지를 증거하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때 오직 주님만이 그 진리를 듣는 영혼들 안에서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은 참 대단하군! 아주 매력적이야!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역할 기회를 얻겠습니까? 즉, 인간적 매력으로 사람을 끄는 것은 복음의 선포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복음이 역사할 수 없습니다. 만일 누군가 자신의 인격으로 사람을 끌면, 그의 호소력은 그의 인격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과 하나가 되면 사람을 끄는 것은 그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위험은 언제나 사람이 영광을 받으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Sacred Service
By Oswald Chambers
November 09
I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in my flesh what is lacking in the afflictions of Christ… —Colossians 1:24
The Christian worker has to be a sacred “go-between.” He must be so closely identified with his Lord and the reality of His redemption that Christ can continually bring His creating life through him. I am not referring to the strength of one individual’s personality being superimposed on another, but the real presence of Christ coming through every aspect of the worker’s life. When we preach the historical facts of the life and death of our Lord as they are conveyed in the New Testament, our words are made sacred. God uses these words, on the basis of His redemption, to create something in those who listen which otherwise could never have been created. If we simply preach the effects of redemption in the human life instead of the revealed, divine truth regarding Jesus Himself, the result is not new birth in those who listen. The result is a refined religious lifestyle, and the Spirit of God cannot witness to it because such preaching is in a realm other than His. We must make sure that we are living in such harmony with God that as we proclaim His truth He can create in others those things which He alone can do.
When we say, “What a wonderful personality, what a fascinating person, and what wonderful insight!” then what opportunity does the gospel of God have through all of that? It cannot get through, because the attraction is to the messenger and not the message. If a person attracts through his personality, that becomes his appeal. If, however, he is identified with the Lord Himself, then the appeal becomes what Jesus Christ can do. The danger is to glory in men, yet Jesus says we are to lift up only Him (see John 12:32).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1월 9일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1:24)
주님의 일꾼은 희생적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주님과 구속의 실체에 일치됨으로 주께서 그 일꾼을 통해 계속적으로 생명을 창조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일꾼의 인격이 뛰어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일꾼의 삶의 요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실체가 다른 사람에게 임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의 기록된 대로 역사 속에서의 주님의 삶과 죽음을 선포할 때 우리의 말씀은 희생적인 요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포된 이 말씀을 주님의 구속의 바탕 위에 사용하셔서 다른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새 창조를, 그 말씀을 듣는 자들 안에 행하십니다. 만일 예수님에 관한 계시 대신에 사람의 삶 속에 나타난 구속의 결과들을 선포하면, 그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결과는 새 생명이 아니라 세련된 영적 문화입니다. 이러한 선포는 다른 영역에 있는 것이므로, 성령께서 그 메시지를 증거하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때 오직 주님만이 그 진리를 듣는 영혼들 안에서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은 참 대단하군! 아주 매력적이야!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역할 기회를 얻겠습니까? 즉, 인간적 매력으로 사람을 끄는 것은 복음의 선포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복음이 역사할 수 없습니다. 만일 누군가 자신의 인격으로 사람을 끌면, 그의 호소력은 그의 인격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과 하나가 되면 사람을 끄는 것은 그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위험은 언제나 사람이 영광을 받으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Sacred Service
By Oswald Chambers
November 09
I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in my flesh what is lacking in the afflictions of Christ… —Colossians 1:24
The Christian worker has to be a sacred “go-between.” He must be so closely identified with his Lord and the reality of His redemption that Christ can continually bring His creating life through him. I am not referring to the strength of one individual’s personality being superimposed on another, but the real presence of Christ coming through every aspect of the worker’s life. When we preach the historical facts of the life and death of our Lord as they are conveyed in the New Testament, our words are made sacred. God uses these words, on the basis of His redemption, to create something in those who listen which otherwise could never have been created. If we simply preach the effects of redemption in the human life instead of the revealed, divine truth regarding Jesus Himself, the result is not new birth in those who listen. The result is a refined religious lifestyle, and the Spirit of God cannot witness to it because such preaching is in a realm other than His. We must make sure that we are living in such harmony with God that as we proclaim His truth He can create in others those things which He alone can do.
When we say, “What a wonderful personality, what a fascinating person, and what wonderful insight!” then what opportunity does the gospel of God have through all of that? It cannot get through, because the attraction is to the messenger and not the message. If a person attracts through his personality, that becomes his appeal. If, however, he is identified with the Lord Himself, then the appeal becomes what Jesus Christ can do. The danger is to glory in men, yet Jesus says we are to lift up only Him (see John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