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12월 9일 자기 부인
한인교회
작성일
2024-12-09 07:09
조회
88
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2월 9일 자기 부인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자연적인 삶은 죄악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대적해야 하고 그 어떠한 모양이라도 죄와 관련해서는 안 됩니다. 죄는 마귀와 지옥에 속한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천국에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마음과 자기주장이 바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최고의 것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인간의 본성으로 볼 때 멋있고 좋고 우아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자연적인 덕목들을 분별하는 것은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흉악한 죄에 대해 옳다 그르다고 논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이 보기에 좋고 옳은 것 때문에 논쟁합니다. 즉, 최선에 가장 많이 도전하고 최선을 미워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자연적인 덕목들을 더 세워갈수록 예수 그리스도께 더 대항합니다. “예수의 사람들은 그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는 당신 안에 있는 자연적인 것들의 어떤 부분만이 아니라 전부 희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자기 부인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요, 자기 부인을 하려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자아를 십자가에 장사 지내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연적인 삶은 영적인 삶이 아니고 오직 희생을 통해 영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결단을 통해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초자연적인 삶이 결코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손에 완전히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기도가 아니라 실제로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The Opposition of the Natural
By Oswald Chambers
December 09
Those who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Galatians 5:24
The natural life itself is not sinful. But we must abandon sin, having nothing to do with it in any way whatsoever. Sin belongs to hell and to the devil. I, as a child of God, belong to heaven and to God. It is not a question of giving up sin, but of giving up my right to myself, my natural independence, and my self-will. This is where the battle has to be fought. The things that are right, noble, and good from the natural standpoint are the very things that keep us from being God’s best. Once we come to understand that natural moral excellence opposes or counteracts surrender to God, we bring our soul into the center of its greatest battle. Very few of us would debate over what is filthy, evil, and wrong, but we do debate over what is good. It is the good that opposes the best. The higher up the scale of moral excellence a person goes, the more intense the opposition to Jesus Christ. “Those who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The cost to your natural life is not just one or two things, but everything. Jesus said, “If anyone desir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Matthew 16:24). That is, he must deny his right to himself, and he must realize who Jesus Christ is before he will bring himself to do it. Beware of refusing to go to the funeral of your own independence.
The natural life is not spiritual, and it can be made spiritual only through sacrifice. If we do not purposely sacrifice the natural, the supernatural can never become natural to us. There is no high or easy road. Each of us has the means to accomplish it entirely in his own hands. It is not a question of praying, but of sacrificing, and thereby performing His will.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2월 9일 자기 부인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자연적인 삶은 죄악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대적해야 하고 그 어떠한 모양이라도 죄와 관련해서는 안 됩니다. 죄는 마귀와 지옥에 속한 것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천국에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독립하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마음과 자기주장이 바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최고의 것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인간의 본성으로 볼 때 멋있고 좋고 우아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거절하는 자연적인 덕목들을 분별하는 것은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흉악한 죄에 대해 옳다 그르다고 논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이 보기에 좋고 옳은 것 때문에 논쟁합니다. 즉, 최선에 가장 많이 도전하고 최선을 미워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자연적인 덕목들을 더 세워갈수록 예수 그리스도께 더 대항합니다. “예수의 사람들은 그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이는 당신 안에 있는 자연적인 것들의 어떤 부분만이 아니라 전부 희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자기 부인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요, 자기 부인을 하려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자아를 십자가에 장사 지내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자연적인 삶은 영적인 삶이 아니고 오직 희생을 통해 영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결단을 통해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초자연적인 삶이 결코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우리 각자의 손에 완전히 달려 있습니다. 문제는 기도가 아니라 실제로 자연적인 삶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The Opposition of the Natural
By Oswald Chambers
December 09
Those who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 —Galatians 5:24
The natural life itself is not sinful. But we must abandon sin, having nothing to do with it in any way whatsoever. Sin belongs to hell and to the devil. I, as a child of God, belong to heaven and to God. It is not a question of giving up sin, but of giving up my right to myself, my natural independence, and my self-will. This is where the battle has to be fought. The things that are right, noble, and good from the natural standpoint are the very things that keep us from being God’s best. Once we come to understand that natural moral excellence opposes or counteracts surrender to God, we bring our soul into the center of its greatest battle. Very few of us would debate over what is filthy, evil, and wrong, but we do debate over what is good. It is the good that opposes the best. The higher up the scale of moral excellence a person goes, the more intense the opposition to Jesus Christ. “Those who are Christ’s have crucified the flesh….” The cost to your natural life is not just one or two things, but everything. Jesus said, “If anyone desir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Matthew 16:24). That is, he must deny his right to himself, and he must realize who Jesus Christ is before he will bring himself to do it. Beware of refusing to go to the funeral of your own independence.
The natural life is not spiritual, and it can be made spiritual only through sacrifice. If we do not purposely sacrifice the natural, the supernatural can never become natural to us. There is no high or easy road. Each of us has the means to accomplish it entirely in his own hands. It is not a question of praying, but of sacrificing, and thereby performing His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