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모든 기도

12월 28일 교만과 완고함을 버리십시오!

한인교회 한인교회
작성일 2024-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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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든 기도™ 울란바타르 한인교회 새벽말씀기도회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2월 28일 교만과 완고함을 버리십시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18:3)

 

주님의 이 말씀은 처음 거듭날 때에도 해당되는 진리이지만 우리의 인생 가운데서도 계속 적용되어야 하는 진리입니다. 곧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 대신에 자신을 의지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추궁하실 만한 문제들을 일으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우리 몸이 새로운 조건에 접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자연적인 삶이 성령의 명령에 순종하는지를 주시해야 합니다. 한번 그렇게 했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연적인 것과 영적인 것의 관계는 계속적인 변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하는 한 가지입니다.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 가운데서 성령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의 구원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 자신을 변형시키기를 거절하면 하나님께서 매번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거절하는 이유는 의도적인 완고함 때문입니다. 자연적인 생명이 우리를 다스려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셔야 합니다.

 

영적인 삶의 장애는 우리가 계속적으로 변화되지 않는 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향해 침을 뱉는 우리의 교만과 완고함이 ”절대 안 돼“라고 하며 변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교만과 완고함을 결점으로 보실 때 우리는 그 완고함을 ‘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는 아직 하나님께 순복하지 않은 부분들이 잔뜩 남아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오직 계속적인 변화에 의해서만 순복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을 성령의 터전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These words of our Lord refer to our initial conversion, but we should continue to turn to God as children, being continuously converted every day of our lives. If we trust in our own abilities, instead of God’s, we produce consequences for which God will hold us responsible. When God through His sovereignty brings us into new situations, we should immediately make sure that our natural life submits to the spiritual, obeying the orders of the Spirit of God. Just because we have responded properly in the past is no guarantee that we will do so again. The response of the natural to the spiritual should be continuous conversion, but this is where we so often refuse to be obedient. No matter what our situation is, the Spirit of God remains unchanged and His salvation unaltered. But we must “put on the new man…” (Ephesians 4:24). God holds us accountable every time we refuse to convert ourselves, and He sees our refusal as willful disobedience. Our natural life must not rule— God must rule in us.

To refuse to be continuously converted puts a stumbling block in the growth of our spiritual life. There are areas of self-will in our lives where our pride pours contempt on the throne of God and says, “I won’t submit.” We deify our independence and self-will and call them by the wrong name. What God sees as stubborn weakness, we call strength. There are whole areas of our lives that have not yet been brought into submission, and this can only be done by this continuous conversion. Slowly but surely we can claim the whole territory for the Spirit of God.